흔히 인디어추장새라고 부르는 후투티를 보쌈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부산을 떨었다. 그러나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어두운 날, 후투티를 데려오기엔 날씨가 영 아니다. 그 결과물은 이미 올려두었지만 아무리 초보라도 자존심이 무너지는 사진을 갖고 돌아서야만 했다. 포토샾 처리를 하지않고는 쓸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오후 시간에 재도전을 감행했다.
이제 올리는 사진들은 재도전한 결과물의 일부이다.
조금 나은 그림이지만 그러나 아직 멀었다. 장비 탓만 아니고 실력을 쌓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초보니까 ~~
뚜벅뚜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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