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인디언추장(후투티)을 잡아 오는데도 오기가 생긴다 / 2012.06.25. 경주

토함 2012. 6. 25. 22:56

 

 

 

흔히 인디어추장새라고 부르는 후투티를 보쌈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부산을 떨었다. 그러나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고 어두운 날, 후투티를 데려오기엔 날씨가 영 아니다. 그 결과물은 이미 올려두었지만 아무리 초보라도 자존심이 무너지는 사진을 갖고 돌아서야만 했다. 포토샾 처리를 하지않고는 쓸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오후 시간에 재도전을 감행했다.

 

이제 올리는 사진들은 재도전한 결과물의 일부이다.

조금 나은 그림이지만 그러나 아직 멀었다. 장비 탓만 아니고 실력을 쌓아야 할 것이다. 아직도 초보니까 ~~

뚜벅뚜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