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배초향(排草香, 방애잎·중개풀·방아풀)의 어린순인 방애잎은 나물로 먹거나 향을 내는 데 쓰인다 / 2012.06.29. 경주

토함 2012. 6. 30. 19:44

 

 

 

 

 

 

배초향(排草香) [Agastache rugos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키는 1m 정도 자라며 줄기 위쪽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심장처럼 생겼으며,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7~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꽃부리가 4갈래로 조금 갈라진다. 어린순인 방애잎은 나물로 먹거나 향을 내는 데 쓰이며, 잎을 말린 것은 배초향이라 하여 한방에서 두통·구토·해열에 사용한다. 방애잎·중개풀·방아풀이라고도 한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