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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단지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라 / 2012.07.07.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토함 2012. 7. 7. 20:38

 

 

오늘 아침엔 경주안압지연꽃단지(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에 우산을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슬비가 간간히 내리는 가운데 재미난 이미지를 찾아보자는 생각이들었다.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꽃들은 사랑의 아픔과 연계해서 태어난다.
한 여자가 사랑 때문에 한 번씩 상처를 받을 때마다
이 세상에 꽃들이 한 송이씩 피어난다.
그 사실을 그대가 모른다 하더라도...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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