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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연과 못난 연이 아주 가까운 사이래요 / 2012.07.13.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토함 2012. 7. 13. 21:24

 

 

 

 

 


그렇게도 가까이!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의《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