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노나무, 개똥나무)
▲노나무(누리장나무, 개똥나무)
▲누리장나무(개똥나무, 노나무)
▲개똥나무(노나무, 누리장나무)
▲개똥나무(노나무,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개똥나무, 노나무) [Clerodendrum trichotomum]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한국 원산으로 전국 각지의 야트막한 산이나 바닷가, 계곡 등 어디서나 잘 자라며 일본과 중국에도 서식한다. 잎과 줄기 등 나무 전체에서 누린내가 나서 누리장나무라 부른다. 달리 부르는 이름이 개똥나무, 누린내나무이다.
나무 밑에서 줄기가 많이 갈라지며 키는 대개 2 미터 정도로 자라는데 간혹 5 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8~20 센티미터, 너비 5~10 센티미터쯤 된다. 약초명이 취오동(臭梧桐)이듯 잎이 오동나무처럼 크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가끔 큰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흰색 꽃이 8~9월에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서 모여 핀다. 꽃부리는 다섯 개로 갈라지며 암술과 수술이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받침은 붉은 기가 돈다. 10월에 여는 열매는 핵과로 지름 6~8 밀리미터 정도이며 푸르스름한 보라색이다. 붉은 꽃받침에 싸여 있어 색 대비가 강렬하다. <다음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잎의 모양이 옥잠화와 닮은 물옥잠은 물에서 자란다 / 2012.08.06-07. 경주 (0) | 2012.08.07 |
---|---|
동자꽃은 아름답지만 사진으로 꽃의 색깔을 표현하기가 조금 까다롭다 / 2012.08.04. 경주 (0) | 2012.08.06 |
말털이슬(산털이슬)은 붉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 2012.08.02-04. 경주 (0) | 2012.08.05 |
고추나물은 잎이 마주나고 노란색 꽃이 핀다 / 2012.08.02. 경주 (0) | 2012.08.03 |
여름에도 쇠뜨기 줄기 끝부분에는 봄에 본 모양의 생식경이 달린다 / 2012.08.01. 경주 (0) | 2012.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