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둥근이질풀꽃이 생각나서 꽃창고를 뒤지다 보니 이 녀석들이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음을 확인하고 블방으로 데려왔어요. 둥근이질풀꽃을 보러 산행을 하긴 해야겠는데 .....
▲둥근이질풀꽃
둥근이질풀 [-痢疾- Geranium koreanum]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 이상. 줄기는 사각형이고 털이 없으며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며 3∼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날카로우며 큰 톱니가 있다. 꽃은 엷은 홍색으로 6∼7월에 취산꽃차례로 줄기 끝에 피며 꽃자루가 길고 작은 꽃턱잎이 있다. 꽃부리는 지름이 약 18∼21㎜이며 꽃잎은 5개이고 긴 거꿀달걀꼴이며 꽃받침조각도 5개이고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 10개의 수술은 밑부분에 잔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있으며 길이는 3㎝이다. 전체를 약용한다. 한국(경북·경기·강원)·일본·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
▲둥근이질풀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화(면화·초면)는 아주 중요한 비식용 농작물이다 / 2012.08.12.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2.08.14 |
---|---|
달맞이꽃의 예쁜 모습을 그대로 블방에 대려오기가 어렵다 / 2012.08.01. 경주 (0) | 2012.08.13 |
꽃이 비슷하게 생긴 소경불알, 더덕, 만삼을 꽃으로 구분하기 / 2012.08.06. 경주 (0) | 2012.08.13 |
가지금불초는 버들금불초보다 키가 훨씬 크고 가지가 많이 벌어진다 / 2012.08.02. 경주 (0) | 2012.08.12 |
박주가리 곁으로 가보니 꽃향기가 진동한다 / 2012.08.12.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