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쉽사리(쉽싸리)는 흰색꽃이 피고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이다 / 2012.08.04. 경주

토함 2012. 8. 20. 20:57

 

 

 

 

 

 

쉽사리(쉽싸리) [Lycopus lucidus Turcz.]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쉽싸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낙엽수가 있는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m 정도로 자라는 비교적 큰 식물이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2~4㎝, 나비는 1~2㎝이고, 잎자루가 거의 없이 옆으로 퍼진다. 꽃은 백색이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사각형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자연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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