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하수오(何首烏)는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5장인 약용식물이다 / 2012.09.0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토함 2012. 9. 6. 20:15

 

 

 

 

 

 

하수오(何首烏) [Pleuropterus multflorus]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재배되고 있는 덩굴성 약용식물이다. 키는 3~4m에 이르며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어 종종 덩이뿌리를 형성한다. 심장형의 잎은 길이가 약 3~6㎝, 너비가 2.5~4.5㎝ 정도로 어긋나며, 잎자루와 턱잎[托葉]이 있지만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8~9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장이다. 열매는 길이가 2.5㎜ 정도로 세모진 난형이고 윤기가 난다.

한국에는 지리산에 나도하수오(P. cilinervis)가 있는데 잎이 크고 열매가 날개 없이 세모진 난형으로 꽃덮이[花被]에 싸여 있어 하수오와 다르다. 덩이뿌리는 강장제·강정제·통경제·양혈제·진해제로 쓰고 감기·토혈·신경쇠약·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다음 백과>

 

 

 

 

 

 

▲ 하수오(2010.09.05) 사진자료 더 보기  http://blog.daum.net/bori-yo/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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