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운지(雲芝)버섯은 구름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구름버섯이라 부르기도 한다 / 2012.09.15. 경북 의성군

토함 2012. 9. 17. 16:26

 

 

 

 

 

 

구름버섯(雲芝, 영지버섯) [Coriolus versicolor (L.) Quél.]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구름버섯은 운지(雲芝) 또는 운지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 세계에 분포하며 침엽수와 활엽수의 고목이나 가지 위에서 1년 내내 자생한다.

 

갓의 두께는 1~3mm이며 얇고 단단한 가죽질을 띤다. 갓 표면은 대체로 평평하고 삼각형이나 원형을 띤다. 갓은 주로 검정색, 회색, 갈색, 황갈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띠고 있고 살은 하얀색을 띤다.

 

너무 딱딱해서 식용으로 쓰이지는 못하고 항암제와 같이 약용으로 쓰인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