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500살이 넘은 이 소나무에 명함을 끼워넣어야 소원을 들어줄까요 / 2012.11.20. 경북 군위군 신비의 소나무

토함 2012. 11. 20. 18:57

 

 ▲ 신비의 소나무

 

수령 500년이 넘은 노송에 명함이 빼곡히 끼워저 있다. 지금 보시는 쪽은 촬영을 하느라 대충 제거 했지만 뒷면과 소나무 아래는 수많은 명함들이 나뒹굴고 있다. 노거수에 소원을 빌면 잘 들어준다지만 제가 보기에는 소나무가 잔뜩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

 

 

▲ 신비의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