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똥풀
▲ 애기똥풀
애기똥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받침잎은 2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콩꼬투리처럼 익는다.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의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白屈菜)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 들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다음 백과>
▲ 애기똥풀(2012.04.16. 캐논 EOS40D+100mm렌즈로 촬영)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화(배꽃)를 만나려고 현곡 배밭으로 가다 / 2013.04.09. 경주시 현곡면 (0) | 2013.04.21 |
---|---|
[벼룩나물] 아주 작은 잡초에 흰색 꽃이 예쁘게 피었는데, 그 이름이 벼룩나물이라 한다 / 토함 (0) | 2013.04.20 |
[경주 유채꽃 소식] 분황사와 황룡사지 사이에 유채꽃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3.04.19. 경주 (0) | 2013.04.19 |
[금괭이눈] 금괭이눈의 꽃이 고양이 눈을 닮았네요 / 2013.04.01. 경주 (0) | 2013.04.18 |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이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있네요 / 2013.04.01. 경주 (0) | 201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