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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야기] 지친 연의 사연을 거미는 안다 / 2013.07.03.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토함 2013. 7. 4. 20:06

 

▲ 비바람에 시달린 연꽃을 거미가 지켜보고 있다.

 

 

 


"여기 있다. 봐라."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으냐?
내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모든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으냐?  여기 있다. 봐라."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 비바람을 피해 연잎 뒤에 숨은 연

 

▲ 이 날 아침 예쁘다고 뽑내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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