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꿩의바람꽃 / 2010.04.10. 토함산 (0) | 2010.04.18 |
---|---|
벚꽃 / 2010.04.09. 경주 (0) | 2010.04.18 |
진달래꽃 / 2010.04.10. 경주 토함산 (0) | 2010.04.17 |
방울 / 2010.03.28.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0.04.14 |
산목련 / 2010.04.0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