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고비(Osmunda japonica), 어린 녀석을 만나다 / 2010.04.25. 경주 건천읍

토함 2010. 4. 25. 21:31

 

 

 

 

고비 [Osmunda japonica]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0.6∼1m 가량.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잎은 뭉쳐난다. 어리고 연한 잎은 주먹같이 오그라들고 흰 솜털로 덮인다. 잎자루는 원기둥 모양이고 단단하며 광택이 나고 노랑색을 띠며 처음에는 붉은 갈색의 솜털로 덮인다. 잎은 2회 깃꼴로 겹쳐나며, 작은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넓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 바소꼴이다. 민간약으로 말린 잎은 인후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어린줄기는 나물이나 국거리로 쓴다. 산야의 숲속에 나고, 한국·중국·일본·타이완·히말라야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

 

 

 

 

 

 

 

 

아래 사진(2009.05.03)은 성장했을 때의 모습이다. 금년에는 변덕스런 날씨로 인하여 식물들의 발육이 비정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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