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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비행] 우포늪을 저공비행하는 철새를 담다 / 2012.12.08. 토함

토함 2013. 12. 23. 21:05

▲ 우포늪

 

 


암수 한 쌍, 새가 부르는 이중창


조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암수 한 쌍이
이중창으로 독특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아주 매끈하게 부르므로
한 마리가 부르는 멜로디로 착각하기 쉽다.
한 마리가 죽으면 노래는 쪼개지고
끝이 난다.


- 다이앤 애커먼의《사랑의 백가지 이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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