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종용 [草蓗蓉, Orobanche coerulescens Stephan]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열당과의 여러해살이풀.
초종용은 우리나라 각처의 해변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기생식물로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사철쑥이나 다른 국화과 식물이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30㎝이고, 잎은 백색으로 비늘 모양처럼 생겼으며 길이는 1~1.5㎝로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어긋난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고 길이가 3~10㎝이며, 원줄기 끝에 빽빽하게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길이 약 1㎝의 좁은 타원형으로 달리고 다 익으면 두 쪽으로 갈라지며 안에는 많은 흑색종자가 들어 있다. 원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 사철쑥에 더부살이하는 초종용(2014.05.24. 포항)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나벌이난초·나나니난초] 나나벌이난초꽃은 초점을 맞추기도 매우 힘든다 / 토함 (0) | 2014.06.01 |
---|---|
[나비나물] 나비나물 꽃은 홍자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0개 이상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모여 달린다 / 토함 (0) | 2014.06.01 |
[참골무꽃] 바느질할 때 쓰이는 골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골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토함 (0) | 2014.05.24 |
[등칡꽃] 등칡은 섹소폰처럼 생긴 U자형 노란색 꽃을 피운다 / 토함 (0) | 2014.05.23 |
[구슬붕이·소용담] 구슬붕이의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가지 끝에 1송이씩 통꽃으로핀다 / 토함 (0) | 2014.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