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사진사] "자~ 이리보세요. 찍어요. 하나, 둘, 셋." 이런 소리가 들리는 듯 / 토함

토함 2014. 9. 15. 21:17

 

 

 

 

세금이 아깝지 않다



신뢰,
세금이 아깝지 않다.
덴마크의 초등학교 중 절반 가량은
9년간 담임이 똑같다. 나머지 절반도
최소 3년에서 6년까지 같은 담임이 지도한다.
성장기의 대부분을 한 담임과 보내는데도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불만이 없다. 교사는 학생을,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사를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금이 아깝지 않다.


- 오연호의《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중에서 -

 

 

 

▲ 밀랍인형(2014.09.13. 경주 '이스탄불 in 경주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