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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계곡] 장마 뒤의 내연산 계곡은 크고 작은 폭포들로 장관이다 / 토함

토함 2014. 9. 18. 21:45

 

 

 

 

 

'당신과 나 사이'처럼



새것이,
이름 있는 것이
다 좋은 건 아니야.
마음이 담기면,
오래된 것이 더 좋아.
오래 사귄 친구처럼.


- 김재용의《엄마의 주례사》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