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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물] 단풍나무는 마지막 남은 잎사귀까지 모두 바쳐 가을을 즐기게 한다 / 토함

토함 2014. 11. 29. 19:39





떠나라! 그리고 돌아오라!



떠나라!
그리고 고향의 아가씨들이
가장 예쁘며 고향 산천의 풍치가
가장 아름다우며 그대의 집 안방이
가장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때 돌아오라!


- 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중에서 -




▲단풍나무의 마지막 선물(2014.11.27. 경주 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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