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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 빛은 없었지만 보는 눈이 즐거워 폰카로 담아봤습니다 / 토함

토함 2015. 1. 12. 10:33

 

▲폰카로 담은 청송 얼음골(2015.01.10. 청송군 얼음골)

 

 

 

 

마음 소식(小食)



느린 마음,
덜어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마음에도 소식이 필요합니다.
덜어내는 것이 가장 번창하는 일입니다.
말을 덜어내면 허물이 적어집니다.
덜어내는 일이 보태는 일보다 어렵지만,
덜어내는 일이 나중을 위하는 일입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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