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일벌 / 2010.05.27. 경북 울진군

토함 2010. 5. 29. 15:11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우리의 생명은 너무나도 짧아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부자나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연명하는 거지나
결국은 똑같이 한 줌 흙으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꿈과 사랑으로 자신의 생명을 채우고,
어떤 사람은 공허와 실망으로
생명을 채워나간다는 점이다.

- 이옌의《천만명의 눈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