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붓꽃] 붓꽃의 잎은 난처럼 길고, 꽃은 푸른 빛이 도는 보라색이다 / 토함

토함 2015. 5. 7. 15:28

 

▲붓꽃(2015.05.07)

 

 

 

 

붓꽃 [Iris nertschinskia]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난처럼 길고, 꽃은 푸른 빛이 도는 보라색이다. 높이는 60-90cm 정도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뻗고, 잎은 긴 선 모양을 하고 있다. 5-6월경이 되면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청자색 꽃이 달리는데, 이들 꽃은 하루가 지나면 시들게 된다. 암술대의 가지가 꽃잎 모양으로 넓어져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술을 덮고 있다. 원줄기는 총생하고 밑부분에 적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곧추서며 길이 30-50cm, 너비 5-10㎜로서 융기한 맥이 없고 밑부분이 잎집 같으며 붉은 빛이 도는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 삼릉주형이며 삭과의 끝이 터지면서 갈색의 종자가 나온다.

 

붓꽃은 들과 산기슭에 자라며 한국 각지에 나고 일본·만주·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다음 백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