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전 메밀밭(2015.09.15)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과 하겠구나
생각했던 남자와 헤어졌어. 결혼이라는 게
사랑만으로도 노력만으로 안 되는 건가 봐.
내 인생의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니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가
무서워. 내 심장이 다시 두근거리게
되는 순간이 또 올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김재용의《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근잎꿩의비름] 올해 처음 만난 둥근잎꿩의비름의 꽃이 매우 아름답다 / 토함 (0) | 2015.09.19 |
---|---|
[석산화(石蒜花)] 꽃무릇·석산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 토함 (0) | 2015.09.15 |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당뇨병, 축농증, 전립선염 등에 효과가 있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 토함 (0) | 2015.09.14 |
[휴식은 보약] 감자밭갈이를 하던 암소가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다 / 토함 (0) | 2015.09.14 |
[송대말등대의 파도] 태풍 고니가 몰고온 파도가 송대말등대를 삼킬 듯하다 / 토함 (0) | 201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