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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 빨래 말리기] 빛이 든 빨랫줄을 보면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무도인을 그려보다 / 토함

토함 2016. 1. 5. 11:39

 

▲도복 건조(2015.10.31)

 

 

 

신의 아들, 사람의 아들

 

 

나는 아이들에게
인간됨이란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고귀함과 그의 마음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사랑이 있다고, 인간됨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살과 피로,
시간과 공간으로 신성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역설적이다. 우리는 인간됨으로
신과 연결된다.


- 앤 라모트의《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