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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꽃] 노란색 수세미꽃 위로 초가을 하늘이 아름답다 / 토함

토함 2016. 8. 31. 15:39

 

▲폰카로 담은 수세미꽃(2016.08.30)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이 고생을 끝내고 나면,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사람들을 울리고 웃길 이야깃거리가 또 많이 나오겠구나.
이게 다 내 자신이며 내 능력의 토양이 되어줄 거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순간순간을 넘긴다.


- 김미경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