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수까치깨·야화생·전마·모과전마]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수까치깨는 황색 꽃이 핀다 / 토함

토함 2016. 9. 6. 22:44

 

 

 

 

수까치깨 [Corchoropsis tomentosa]

 

쌍떡잎식물 아욱목 벽오동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무딘 톱니가 있다. 8~9월에 누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야화생·전마·모과전마라고도 한다. <국어사전>

 

 

<<<수까치깨와 까치깨의 비교>>>

1. 수까치깨의 꽃술에는 붉은색이 보이지 않는다.(까치깨의 암술 머릿부분에는 붉은 점이 보인다)
2. 수까치깨의 꽃받침은 뒤로 젖혀진다.(까치깨는 토종 민들레의 꽃받침처럼 꽃잎을 감싼다)
3. 수까치깨의 줄기는 육안으로 보았을 때 털이 없고 매끈하다.(까치깨의 줄기는 남성의 다리처럼 털이 많다)
4. 수까치깨의 열매주머니의 표면에는 잔털이 보이고 꽃받침은 여전히 뒤로 젖혀져 있다.(까치깨의 열매는 털이 보이지 않는다)

 

 

 

·▲수까치깨·야화생·전마·모과전마(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