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도깨비부채 / 2010.05.06. 경상북도수목원

토함 2010. 7. 4. 20:05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에서는 중부 이북의 깊은산에서 무리져 자란다. 줄기 높이는 1m를 넘고, 잎은 손바닥 모양의 복엽으로 작은 잎은 다섯 장이다. 큰 것은 길이가 50센티미터에 달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취산형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가 처음에는 태엽 모양으로 말려 있으며, 꽃잎은 없다. 열매는 넓은 난형의 삭과로 길이 5mm이며 2개로 갈라진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