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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을 단풍이 물드는 주말, 청량산 계곡의 도로는 길다란 주차장이 되다 / 토함

토함 2016. 11. 11. 22:34

 

▲청량산 단풍철(2016.10.30)




38번 오른 히말라야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대상은 어떤 것인가?'

나는 지금 대자연 속에서 나와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중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를 38번이나 오르고도

그곳을 향하는 나는 산에서 사람과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을 보았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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