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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열매] 골목 담장길에서 만난 할머니는 산수유 열매를 자녀들의 대학등록금을 만들어준 효자라고 말씀하시다 / 토함

토함 2016. 12. 21. 22:40

 

▲산수유 열매(2016.11.19)

 

 

 

내 아이의 교육을 말한다


 

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불만은 억누르게 되고,
자발성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 두려움이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 가면서 그들의 마음과
가슴은 무디어집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