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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지진이 온 후에는 왠지 발걸음이 자주 첨성대를 향한다 / 토함

토함 2017. 1. 12. 12:38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2017.01.12.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생각할 시간



 

학교 일과가 워낙 빡빡해서
저녁이 되어야 집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말하자면 생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공부 외에,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뭔가에 의문을
가질 시간도 없었습니다.


- 하이타니 겐지로의《겐지로의 생각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