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마무리] 양동마을에서 초가지붕 이엉잇는 모습을 지켜보다 / 토함

토함 2017. 2. 7. 10:02

 

 

 

 

기억과 기록


 

전 생애에 걸쳐 축적한
기억과 경험이 다음 세대에게 전승된다.
개별적인 인간은 소멸하되 기록하는 인류는
미래를 꿈꾼다. 인류가 수만 년 동안 단 한 번의
쉼 없이 기록하는 이유다. 기록은 목소리를
가져야 하고 그 소리에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야 한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양동마을 초가집(2016.11.2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