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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이 좋아', 철부지 유치원생들도 벚꽃피는 봄이 마냥 좋다 / 토함

토함 2017. 4. 3. 19:19

 

 

 

 

철부지


 

철부지라는 말은
'절부지節不知'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한마디로 계절을 모른다는 뜻이다.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1년을 망치기에 우리 조상들은
철을 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구분하는 일. 철에 맞춰 심어야 할 때
심고, 가꾸고, 거두는 일은
중요한 지혜였다.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벚꽃피는 봄(2017.04.03. 영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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