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2017.08.27)
쉼표에 잠수하다
메아리로 내 귀를 간질이면
아무것도 안 할 자유가 음률로 들린다
어떤 수고로움도
지금은 쉼표를 허락하는 시간
쉼에 매료되어
쉼표에 잠수하다
- 김계영의 시집《시간의 무늬》에 실린
시 〈쉼표에 잠수하다〉중에서 -
아무것도 안 할 자유가 음률로 들린다
어떤 수고로움도
지금은 쉼표를 허락하는 시간
쉼에 매료되어
쉼표에 잠수하다
- 김계영의 시집《시간의 무늬》에 실린
시 〈쉼표에 잠수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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