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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과 사(死)] 싱그러운 아침 작약밭을 날아다니는 나비가 있어 꽃밭도 생기가 넘치다 / 토함

토함 2018. 5. 17. 10:20


▲싱그러운 아침 작약밭을 찾아온 나비(2018.05.17)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중에서 -




▲어린 연잎이 돋아나는 경주연꽃단지의 미꾸라지 사체(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