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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꽃단지] 철지난 꽃이지만 아직도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다 / 토함

토함 2018. 11. 21. 21:29


▲경주 첨성대꽃단지(2018.11.19)




있는 그대로



전에 나는
화를 많이 참았다.
화를 내면 내 삶에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일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다른 이들을 걱정시키고 싶지도 않아서, 내 생각을
통제하려고 애썼고 늘 긍정적이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핵심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늘 내 자신의 진실안에 머무는 데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경주 첨성대꽃단지(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