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2018.11.19)
연민
나는 더 이상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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