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2019.01.17. 주남저수지)
치유의 섬
요가를 배우러 제주에
내려왔으니까 벌써 8년이나 된 이야기네요.
저는 제주를 치유의 섬이라고 생각해요. 기회의
땅이니 뭐니 하는 말들도 많지만, 이곳 바다와
바람은 그렇게 계산될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삶이 버거운 사람,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 통증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죠.
- 김경희, 정화영의《제주에 살어리랏다》중에서 -
내려왔으니까 벌써 8년이나 된 이야기네요.
저는 제주를 치유의 섬이라고 생각해요. 기회의
땅이니 뭐니 하는 말들도 많지만, 이곳 바다와
바람은 그렇게 계산될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삶이 버거운 사람,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 통증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죠.
- 김경희, 정화영의《제주에 살어리랏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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