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름 [Amaranthus mangostanus]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현채·비듬나물·새비름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밭에서 자란다. 인도 원산으로 줄기는 털이 없고 곧게 서며, 높이는 1m 가량이다. 잎은 마름모꼴의 달걀 모양으로 어긋나게 달리며 긴 잎자루가 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백록색의 작은 꽃이 이삭꽃차례를 이루면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피는데, 이들은 다시 여러 개가 뭉쳐 나있다. 열매는 개과이며 타원 모양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어린잎은 먹을 수 있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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