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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찾아 동네한바퀴] 8월 8일 입추(立秋)가 지나가고, 8월 23일이 처서(處暑)네요 / 토함

토함 2019. 8. 9. 13:30


▲경주 연꽃(2019.08.09)




집, 그리고 사랑



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워요.
집을 잃어 봐야, 집이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어서 더는 들어갈 수 없게 되어야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죠.
추억으로만 만족해야 해요.


- 아니 에르노의《진정한 장소》중에서 -




▲연꽃(2019.08.09)


▲경주 연꽃(20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