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8

[하얀 나비] 꿀을 찾아 개망초 꽃에 앉은 나비를 관찰하다 / 토함

'밥 먹는 시간' 행복론 저는 인생이 식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식사의 목적은 식사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식사하는 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인생에서 꿈을 이루는 것에서만 의미를 찾고, 그 과정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의 만족감도 중요하지만, 식사를 마칠 때까지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그보다 몇 배나 더 중요하다는 이치를 자신의 인생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 고다마 미쓰오의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3.06.21

[개망초] 요즈음 계란 파동을 겪어서 그런지 개망초꽃을 보면 계란후라이 모습이 확 떠오르네요 / 토함

▲개망초(2017.06.08)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 현명한 자는 무조건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먼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방법을 생각하는 훈련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사고로 나만의 길을 만드는 데는 서툴 수밖에요. - 윤소정의《인문..

[개망초꽃 피는 유적지] 오랜만에 열린 하늘을 보고 개망초꽃이 피는 곳으로 달려가다 / 토함

진짜 그대와 만날 때... 괴테는 '자기긍정- 타인긍정'의 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할 때,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그보다 그를 안 좋게 만드는 것이다. 그의 가능성대로 이미 된 것처럼 대할 때 우리는 그가 되어야 할 모습대로 만들 수 있다." 우리를 이..

[개망초] 계란후라이를 연상케 하는 개망초는 번식력이 아주 강한 잡초다 / 2013.09.06. 경주

▲ 개망초 개망초 [Erigeron annuu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주로 밭이나 들,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굵은 털이 있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난형이고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

개망초 꽃을 보고 있으면 계란후라이가 생각난다 / 2012.06.12. 경주

개망초 [Erigeron annuu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주로 밭이나 들,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굵은 털이 있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난형이고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