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물왕릉 3

[폰카들고 동네한바퀴] 비가 내리는 날 아침 경주 교동으로 가다 / 토함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천하의 모든 일은 중심이 바로 서지 않고는 이루어진 것이 없다. 크게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와 작게는 먹고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라도 그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 없다. 중심을 먼저 세우지 않고 문득 일을 하려 한다면 질서가 없이 산란해서 결국에는 수습할 수가 없다. ('일득록1', 문학1) - 정창권의《나를 나이게 하라》중에서- 경주 내물왕릉 추향제 모습 ▼

[신라왕릉 추향제] 사적 제188호 경주 내물왕릉(慶州 奈勿王陵) 추향제가 봉행되다 / 토함

▲경주 내물왕릉 추향제(2018.09.18) 혼자가 아니다 완전히 혼자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돌연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고서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실재는 당신 옆 어디에나 사람이 있다. 축하하고 기뻐하며... 그리고 당신은 실재의 한 부분이다. 삶은 춤이며 당신은 춤추는 ..

[경주 내물왕릉] 사적 제188호 경주 내물왕릉에도 하얀 눈이 내리다 / 토함

사적 제188호 경주 내물왕릉(慶州 奈勿王陵)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교동 14번지 신라 17대 내물왕(재위 356∼402)의 무덤이다. 내물왕은 김씨 왕으로는 두 번째로 왕위에 올랐으며 이후 김씨 성에 의한 독점적 왕위계승을 이루었다. 마립간이란 왕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고, 중국 전진(前秦)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