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는 지금쯤] 고향에는 지금 가을이 영글어 가다 / 토함 ▲참깨 건조(2017.09.25) 거울을 보라 마음이 일렁이는 것을 느끼면 먼저 거울을 보십시오. 거기에 비친 자신이 불안해하고 있는지, 긴장하고 있는지, 불쾌해하고 있는지, 어떤 자신인지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운전 중에 길이 막혀서 조바심이 나면 잠깐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9.26
[고향엔 지금] 허물어져 가는 토탐 너머로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다 / 토함 ▲주렁주렁 매달린 고향의 감나무(2017.09.24) 만끽한다는 것 무언가를 만끽한다는 것은 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당연시 여기고 소홀히 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감사함이란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유념하고, 그 순간에 집중..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9.24
[국악공연] 판소리 공연도 한옥마을에서 보는 것이 운치가 있다 / 2013.09.20. 경주 교촌한옥마을 고향의 감나무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강릉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