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交感)] 모든 생명체는 서로 교감이 이루어질 때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 토함 ▲강아지와 함께(2015.01.04. 포항시 구룡포읍) 시골 강아지 옛날 시골의 애 키우는 집에서 아기가 똥을 싸면 문을 열고 강아지를 불렀다. 그러면 개는 쏜살같이 달려와 아기똥을 싹싹 핥아 깨끗이 치워주고 간다. 어떤 사람이라도 자기 입 속으로 들어가는 자연의 자양분을 100% 제 것으로 독..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3.01
[구룡포의 조형물] 구룡포항에서 먼저 눈에 띄는 조형물 몇 가지를 나열하다 / 토함 자식과의 거리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자식은 끓는 국을 갖다 주면 꼭 먹기 좋게 식을 만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고요. 이것이 비단 지리적인 거리만이겠습니까? 끓던 마음이 식어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의 거리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 현명하게 '거리'를 헤아리며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1.21
오징어는 이렇게 건조시킵니다 / 2013.01.10. 경북 구룡포 오징어를 말리는 대형 덕장도 있지만 바닷가에서 본 오징어 건조대가 더 정감이 가네요. ▲ 가자미를 말릴 때는 그물로 씌워 갈매기가 물고 가는 것을 예방합니다.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