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9

[연꽃] 연꽃을 보러 동네 한 바퀴, 연꽃 쇼츠(Shorts) 동영상을 만들다 / 토함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 나는 소녀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너무 거칠거나 모나지 않게 살고 싶고, 세상 풍파에 너무 찌들고 싶지 않다는 소망이 담긴 꿈이다. 살다 보면 종종 소녀 같은 할머니, 소년 같은 할아버지들을 만날 때가 있다. "귀엽다"라는 말이 죄송스럽지만, 이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분들을 뵐 때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대강 짐작이 간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 꿀터(230727) 유튜브 쇼츠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om/shorts/7PeYFS1dEfA?feature=share

[일벌] 부지런한 꿀벌이 꿀맛을 제대로 안다 / 토함

청년들의 생존 경쟁 저마다 자기 세대가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을 했고 거기에서 살아남았다고 믿는다. 누구나 자신이 진 십자가를 가장 가혹하게 느끼는 법이다. 지금의 청년 세대 역시 그렇다. 성장이 정체된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생존을 위한 가혹한 경쟁을 해온 그들은 거기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어떤 보상 심리를 간직하게 된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경주 연꽃] 모처럼의 강한 햇살에 연꽃을 찾은 벌들도 신이난 듯하다 / 토함

▲경주 연꽃(2018.07.12. 경주 연꽃단지) 만남은 도끼다 누구는 "책은 도끼다"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책을 읽을 때, 자기 생각과 같은 구절을 확인하고 자기 생각을 더욱 확실히 굳히는데, 책은 도끼로 내려치듯이 다른 생각을 배우는 도구라고 했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

[물옥잠] 청보라색 꽃의 멋, 예쁜 물옥잠에 꿀벌이 날아들다 / 토함

▲물옥잠(2015.08.06) 물옥잠 [Monochoria korsakowi]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 못이나 물에서 자라며, 키는 30㎝ 가량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밑이 움푹 패였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나란히맥을 지니고 있다. 잎자루는 줄기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줄기를 감싼다. 푸른..

[지느러미엉겅퀴와 꿀벌] 지느러미엉겅퀴의 꽃에서 꿀벌 한 마리가 열심히 꿀을 뜨다 / 토함

▲ 지느러미엉겅퀴와 꿀벌(2014.05.01. 경주) 재능만 믿지 말고...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많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재능을 허비하는지 모른다. 중요한 사실은 재능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재능을 가꿀 수 있는 재능도 가져야 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