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3

[방파제낚시] 방파제, 낚시꾼에게는 또다른 놀이터가 된다 / 토함

▲방파제낚시(2019.02.17. 경북 동해안) 허겁지겁 수저질하기에 바빠서 모든 숨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쉬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숨결을 하나하나 생각하다 보면, 숨쉬기가 얼마나 대수롭고 놀라우며 멋진 일인가를 느낄 수 있어요. 밥을 먹을 적에도 이와 같아요. 배고프다며 허..

[꾼] 동이 틀무렵, 낚시꾼의 마음은 더 바쁘다 / 토함

▲낚시꾼(2016.12.18) 노박 조코비치의 식이요법 내가 18개월 만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변화한 건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램 때문이 아니었다. 해답은 식이요법이었다. 어떻게 먹느냐가 무엇을 먹느냐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리고 당신이 먹는 음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 ..

[여명 속의 꾼] 여름다운 여명 속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을 보다 / 토함

▲낚시꾼(2016.12.18) 크레바스 인생에도 크레바스는 도처에 숨어 있다. 때로 크레바스에 빠지기도 하고 뼈가 부러진 채 눈 덮인 설원 위를 기어서 가야만 할 수도 있다. 결국 살아남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하늘 아래 눈부시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