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채송화 12

[땅채송화] 해안가 암벽 위에 노란색의 땅채송화로 군락을 이루다 / 토함

비움과 채움, 그리고 해독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더러운 연못에 맑은 물을 한 컵 부어 봤자 더러운 물만 늘어난다.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격이다. 우리는 좋은 것을 먹기 전에 우선 몸에 쌓인 독을 제거해야 한다. 즉, 비우기를 먼저 한 뒤에 채우기에 ..

갯채송화(땅채송화, 제주기린초, 각시기린초)는 주로 해안가 바위에서 산다 / 2012.06.14. 경주

갯채송화(땅채송화, 제주기린초, 각시기린초) [Sedum oryzifolium Makino]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지표를 기어뻗어가는 줄기에서 다수가 직립하거나 비스듬히 위로 뻗어 빽빽히 난다. 잎은 어긋나고 빽빽히 붙어 있으며 길이 3∼7㎜의 쌀알 모양이다. 5∼7월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