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 20

[되돌아 본 봉황대 공연] 창고 정리를 하다가 몇 장 올립니다 / 토함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곗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2020 경북 세계유산축전 '힘내라 대한민국' ] 대한민국넘버원댄스뮤직, 젊음을 발산하는 댄서들의 넘치는 끼를 즐기다 / 토함

24시간 스트레스 우리의 몸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그것은 짧은 시간 동안만 가능하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24시간 내내 정신없이 밀려드는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봉황대 오동나무] 까치도 죽은 나무가지의 집은 떠난다 / 토함

▲봉황대 오동나무(2019.05.28) 우물가 버드나무 버드나무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곳이나 물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같은 버드나무속 나무가 다 그렇듯 버드나무는 물속의 질소나 인산을 뿌리가 흡수해 수질을 좋게 하기 때문에 옛날에 우물가에 한 그루쯤은 심었다. 무성한 ..

[봉황대 느티나무] 봉황대 고분 위의 커다란 느티나무 고목에 가을이 찾아오다 / 토함

▲봉황대 느티나무(2017.11.02) 믿고 맡겨라 상대에게 어떻게 할지 방법을 알려 주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지만을 귀띔해 줘라. 그러면 그의 기발함에 놀라게 될 것이다. (조지 스미스 패튼 2세 장군) - 조던 매터의《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시는 춤춘다》중에서 -

[봉황대 공연] 유리상자의 맴버인 가수 박승화, 이세준이 경주 봉황대에서 공연을 하다 / 토함

▲유리상자의 맴버인 가수 박승화(2017.08.18. 경주 봉황대 공연 중) ▲유리상자의 맴버인 가수 이세준(2017.08.18. 경주 봉황대 공연 중) ▲유리상자의 맴버인 가수 박승화, 이세준(2017.08.18. 경주 봉황대) ▲유리상자의 맴버인 가수 박승화, 이세준(2017.08.18. 경주 봉황대)

[봉황대의 밤] 봉황대 고목나무에 조명이 들어오니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토함

혼자가 아니다 완전히 혼자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돌연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고서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실재는 당신 옆 어디에나 사람이 있다. 축하하고 기뻐하며...그리고 당신은 실재의 한 부분이다. 삶은 춤이며 당신은 춤추는 사람이다.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

[안개 속의 고목] 봉황대 위에 선 고목에도 짙은 안개가 들다 / 토함

▲ 고분 위의 고목(2014.03.28. 경주) 용서를 비는 기도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