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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오동나무] 까치도 죽은 나무가지의 집은 떠난다 / 토함

토함 2019. 5. 29. 08:05


▲봉황대 오동나무(2019.05.28)




우물가 버드나무



버드나무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곳이나 물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같은 버드나무속 나무가
다 그렇듯 버드나무는 물속의 질소나 인산을
뿌리가 흡수해 수질을 좋게 하기 때문에 옛날에
우물가에 한 그루쯤은 심었다. 무성한 가지와
잎으로 그늘을 크게 드리우는 면에서도
좋았을 것이다.


- 민점호의《나무 입문 1》중에서 -




▲경주 봉황대 음악광장(2017.08.18.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