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5

[북소리] 경주 교촌한옥마을에 대북소리가 울려퍼지다 / 토함

▲북소리 움짤(2019.09.14) ▲북소리(2019.09.14. 경주 교촌한옥마을) 오래된 사랑, 오래된 연애 색 바랜 수첩이나 낡은 가구처럼 우리 사랑은 너무 오래 만나니 부족함이 없고 때론 따분해서 봄날 나른한 식곤증 같은 것 가끔은 처음 만났던 그 시절로 돌아가서 그 설렘으로 남은 날들을 견디는..

[북소리] 북을 크게 울려 팔관회 시작을 알리다 / 2013.10.26. 부산 삼광사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나는 마치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모든 것이 내게 희망을 주었다. 그것이 내게 약간의 작은 기쁨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계속해서 내 인생의 자그마한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것만이 내게는 그 죽음과 변화를 가까스로 이겨낼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