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백로 13

[백로] 쇠백로와 백로떼가 물고기 사냥을 하는 하천에 검은댕기해오라기가 숨어들다 / 토함

빠졌던 구멍에 또 빠진다 당신도 마흔이면 이미 당신의 강박적인 면이 상당 부분 고착되어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뀌지 않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빠졌던 구멍에 또 빠진다. 그렇지만 무조건 손을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자신을 파악하고 분석한 뒤 조금이라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하지만 집중된 노력을 한다면 30대에 안고 있던 강박적 문제와 증상을 60대, 70대에는 어느 정도 놓아버릴 수 있지 않을까.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150 [쇠백로] 중대백로의 절반 크기인 순 백색 쇠백로는 백로류 중 가장 작고, 검은색 부리는 뾰족하 '고마워'라고 말하라 마음..

[쇠백로] 중대백로의 절반 크기인 순 백색 쇠백로는 백로류 중 가장 작고, 검은색 부리는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토함

'고마워'라고 말하라 마음으로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고마워"라고 말하고 그녀에 대한 감탄이 마음에 차오르는 것을 감지하라. 잠시 기도나 가장 마음에 드는 축복을 되뇌면서 사랑을 전하라. 적극적인 사랑의 몸짓을 상상해도 된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